[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검색 유입 왜 중요한가?] 웹사이트 영역으로 밀려난 티스토리 글

[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검색 유입 왜 중요한가?] 웹사이트 영역으로 밀려난 티스토리 글

 

"2018년 여름, 티스토리 블로그 방문자수가 25% 수준으로 감소되었습니다."

먼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방문자수는 모든 것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방문자가 0명인 블로그에서는 어떤 수익도 발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블로그에 들어오는 방문자수는 '다다익선'입니다.

 

2018년 여름부터, 다시 말하자면

2018년 7월 초부터 네이버에서 시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티스토리 문서를 블로그 영역에서 배제시키고,

웹사이트 영역으로 밀어내기는 티스토리 방문자수를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시켰던 사건입니다.

 

많은 분들이 물을 것입니다.

다음 또는 카카오에 소속된 티스토리에서 왜 네이버 검색 유입이 중요하냐고.

통계 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10-50대 사용자의 70퍼센트 이상이

네이버 검색을 사용하고 있고, 실제로 홈페이지 자체가 네이버인 사람도 꽤 된다고 합니다.

BLOSUM DAY, BLOG 15TH ANNIVERSARY

결국 한국에서 한국 사람에게 검색되기 위한 한국어 문서가 노출되기 위해서는

아무리 티스토리 블로그라고 해도 네이버 유입량을 무시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다음의 5가지 요소는 2018년 이후 티스토리를 새롭게 시작한 유저들에게는

더욱 참고해야 할 요소들입니다.

 

1. 네이버 C-RANK 검색 시스템 도입 및 추후 변화된 웹마스터도구

상생이 필요합니다. 네이버 사용자는 티스토리의 전문성을 갖춘 문서로 인해 사용자 검색 결과는 만족으로 이어집니다.

2. 네이버 블로썸데이 개최 이후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 VS 네이버 애드 포스트 대결 구도 시작

상생이 필요합니다. 카카오에서 본격적으로 티스토리를 관리하게 되면서 이 부분은

기대해 보겠습니다.

 

3. 네이버 검색 결과 티스토리 문서 -> 기타 문서로 취급, 블로그 영역에서 빠짐

이글루스, 구글 블로그 등은 확인하지 못했지만, 

2020년 12월 현재 티스토리 문서는 모두 웹사이트 영역, 웹문서로 취급됩니다.

국내의 많은 워드 프레스 사용자가 중도에 포기하는 이유가 바로 네이버에서

블로그로 검색이 안 되어 상위 노출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4. 기존 티스토리 문서 : 웹사이트 영역으로 밀려나거나 검색이 안 됨.

다시 블로그 영역으로 오거나, 아니면 '뉴스' 영역처럼 대접을 받는 날이 올까요?

 

5. 웹마스터도구 수집 방식 변경 : 대부분 '수집성공'에서 '수집보류, 수집중복, 요청완료' 등으로 문서 수집 지연

웹마스터도구는 잘 길들여야 합니다. 평소에 공을 많이 들여 놓아야 수집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쩌면 '리뷰요정리남' 님처럼 티스토리를 잘 다루는 인재가

더욱 더 필요한 현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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