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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소설가 이외수 이슈] 전영자 예전 이외수 외도 이혼 고려

즐거운실천 2017. 7. 26.
 [살림하는 남자들 소설가 이외수 이슈] 전영자 예전 이외수 외도 이혼 고려

살림하는 남자들 이외수
이슈인데요.

소설가 이외수의 아내 전영자 씨가
과거 남편의 외도에 이혼을 생각한 적도 있었다고 말했어요.

7월 26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선 이외수와 아내 전영자 씨가 그들이 젊은시절을 보냈던 동네를 찾아가는 모습이 나왔어요.



아내 전영자 씨는 그 시절을 다시 회상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전했고 이외수는 과거의 시절을 떠올리며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을 보였죠.

이어 집에 돌아와서도 부부는 냉랭한 분위기를 보였다. 이에 전영자 씨는 과거를 기억하고 싶지 않았던 속 마음을 이야기했는데요.

그녀는 “과거 남편이 나 이외에 다른 여자를 사랑한다고 하는데 죽이고 싶고 원수 같았다. 당시 이혼을 생각해봤다”고 털어놨다. 그 사건에 대해 겉보기에는 의연하게 대처했지만 속으로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죠.



이날 이외수는 기분이 상한 아내를 위해 직접 밀가루를 반죽해 칼국수를 만들고 아내가 좋아하는 참외를 깎아 소박한 밥상을 차렸다. 다 불어터진 칼국수였지만 아내는 남편의 정성을 생각하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어요.

이날 방송에서
이외수 아내 전영자의 눈물이 공개됐는데요.



3년 전, 이외수는 위암 3기 진단 후 위를 완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텅 빈 위 부위를 보며 이외수는 애써 태연한 모습을 보였으나 전 씨는 끝내 눈물을 글썽글썽했죠.

[살림하는 남자들 소설가 이외수 이슈] 전영자 예전 이외수 외도 이혼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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