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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인상, 코픽스 변동금리 인상] 주택담보대출 5% 코앞에 다가와,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인상

즐거운실천 2017. 7. 18.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인상, 코픽스 변동금리 인상] 주택담보대출 5% 코앞에 다가와,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인상


예금금리는 

한치의 변화도 없는 가운데,

주택담보대출금리만 오릅니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인상, 코픽스 변동금리 인상


헬조선이라는 말에 

어울리는 행태인데요.


'못살겠다'

라는 표현이

요즘 어울립니다.


시중은행들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일괄 상승한다고 하네요.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 즉 자금조달비용지수)가 

지난달에 연속하여 한번 더 올랐기 때문인데요. 


7월 18일 주요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을 비롯한

시중은행은 현재부터 주택담보대출 

코픽스 연동 변동금리를 인상한다고 하네요.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인상, 코픽스 변동금리 인상


신한은행의 변동성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82∼4.13%에서 2.83∼4.14%로 올라가고요. 

우리은행은 2.87∼3.87%에서 2.88∼3.88%로, 

하나은행은 3.02∼4.10%에서 3.03∼4.11%로, 

농협은행은 2.61∼4.21%에서 2.62∼4.22%로 

0.01%포인트 올라가네요. 


썩은 세상입니다.


국민은행은 코픽스 상승과 함께 

가산금리 변동으로 

3.10∼4.30%이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15∼4.35%로 0.05%포인트 오르네요. 

그나마 양반인데, 

국민은행은 

원래 금리가 비싸니까요.



7월 17일 은행연합회는 

올 6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48%로 전월인 

5월에 비교하면, 0.01%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어요. 

은행연합회 뭐하는 사람들이냐.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올해 

4월 1.46%에서 5월 1.47%로 오른 데 그치지 않고,

2개월 연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어요. 


시중은행들은 은행연합회가 매달 고시하는 

코픽스 금리에 은행들이 경영 목표나 고객에 따라서 

적용하는 가산금리를 붙여 대출금리를 산정하게 되죠.



이 가산금리, 참

주관적이고 주관적이네요.

은행이 어려울 때는 나라에서

공적자금을 받고

국민이 어려울 때는

오히려 국민에게서

가산금리를 받습니다.


전쟁이 나서 제로그라운드가 되든,

대한민국이 세계 1위 경제대국이 되든,

어떤 폐해든, 성장이든

결국 '위너'는

은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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