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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손하 자녀 연루, 숭의초등학교 폭력사건] 윤손하 아들 명단 은폐한 적 없고, 해당 학부모에게 찾아가 사과해

즐거운실천 2017. 7. 12.

[배우 윤손하 자녀 연루, 숭의초등학교 폭력사건] 윤손하 아들 명단 은폐한 적 없고, 해당 학부모에게 찾아가 사과해

 

주요 포털사이트 등에

실검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배우 '윤손하'가 이슈네요. 

 

(윤손하, 채널 A '풍문으로 들었소' 프로그램에서 의혹 제기)

 

그리고 윤손하의 자녀가 다니는 학교

'숭의초등학교'

그의 자녀의 학비가 상당히 높다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고요.

 

 

 

이번 폭력사건의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은폐되었다 등등

여러가지 추측과 의혹이 있었는데요.

 

(사진=SBS 방송 숭의초등학교 보도 캡쳐)

 

7월 12일자로 SBS등 주요 매체에 따르면,

배우 윤손하 자녀가 연루되어 있는 

'숭의초등학교 폭력사건'에 대해

학교 측이 은폐했다는 의혹이

결국 사실로 드러났는데요.

 

 

 

6월 16일 숭의초등학교에서

학생 4명이 같은 반 학생 1명을

집단적으로 구타했으며

이들 4명 중 재벌 손자,

그리고 윤손하의 아들이

책임을 지지 않고

빠져나갔다는

보도가 나온 적이 있는데요.

 

(사진=SBS 8시 뉴스 방송 캡쳐)

 

(재벌 회장 손자의 어머니:

"아이들이 야구팀 만들어

아들이 야구 배트 사달라고 해서

구해준 것")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윤손하'씨가 매도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정확하게 살펴보면,

이 중에서 윤손하 씨의 경우는

해당 학부모를 찾아가

직접 사과할 정도로

즉각 용서를 구했다고 하네요.

따라서, 윤손하의 아들의

명단이 은폐된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어요.

 

(사진=채널 A 풍문으로 들었쇼 캡쳐)

 

사립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폭력 논란

연예인 자녀와 재벌 총수 손자가 연루되다?

 

해당 연예인은 바로 윤손하

 

서울시 교육청 특별장학팀장은

같은 달 19일 이번 사태에 관련해

"의혹이 남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해

문제가 드러나면

즉시 감사에 들어가겠다"고 밝히며

현장 조사에 착수했어요.

 

 

 

조사 결과, 숭의초등학교 측은

가해자로 지목된 대기업 총수 손자를

자치위원회 심의 대상에서 누락하고,

생활지도 권고 대상에서도

뺀 것으로 드러났어요.

 

이에 사안을 부적정하게 처리한

책임을 물어 교장과 교감,

생활지도부장은 해임을

담임교사에게는 정직 처분을

학교법인에 요구했어요.

윤손하, 탤런트, 영화배우

신체, 163cm, 47kg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가족, 배우자 신재현

데뷔, 1994년 KBS 16기 공채 탤런트

경력, 2011.04 인제대학교부속서울백병원 명예홍보대사

2010.09 한국음식축제 홍보대사

 

^^

 

반면 비슷한 의혹을 받은 배우

윤손하의 아들은

가해 학생 가운데 한 명일 뿐

학교 측이 봐 준 의혹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사진=SBS 8 뉴스 방송 캡쳐)

재벌 회장 손자의

야구방망이

 

한편 이번 사건을 최초 보도한

SBS 김종원 기자는

지난달 17일 자신의 SNS에 

"이번 건에 대해 입장을 밝힌

윤손하 씨는 유일하게

아들과 함께 피해자 엄마를

찾아가 사과를 한 학부모였다.

반면 여론의 관심을

덜 받고 있는 가해자 학부모 중에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단 한 통의 연락조차

안 한 사람도 있다"고 밝혔던 바 있죠.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숭의초등학교는 지금 현재까지

학교폭력대책자위원회 심의 건수가 0건으로 밝혀졌고,

그 동안 가해자와 피해자 부모 간

중재식으로 사건을 해결해 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무엇보다 피해학생 부모가

대기업 손자를 가해학생으로 지목했는데도 불구하고, 

1차 학교폭력대책자취원회는

심의 대상에서 이 학생을 제외했고

전담기구 조사에서

담임교사가 최초 조사한

학생진술서 내용을 반영하지도

않은 점 등이 지목된 것이 특징이네요.

 

(사진=배우 윤손하, 팬클럽 커뮤니티 캡쳐)

 

[배우 윤손하 자녀 연루, 숭의초등학교 폭력사건] 윤손하 아들 명단 은폐한 적 없고, 해당 학부모에게 찾아가 사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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