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병 용혈성요독증후군, HUS 패스트푸드 업체 고소] 햄버거병, 맥도날드 매장 덜 익은 고기패티가 원인
최근 화제로 떠오른 ‘햄버거병’
피해자 어머니의 인터뷰가
안타까운데요.
(사진=햄버거병 관련 KBS뉴스 캡쳐, 신장 기능 90퍼센트 상실해 신장 장애 2급 판정)
7월 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햄버거병’이라고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에 걸려
패스트푸드 업체를 상대로
고소를 한 피해자 가족이 출연했어요.
피해자 어머니는 방송 인터뷰에서
피해아이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어요.
매장내 CCTV에 확인여부에 대해서
피해자 어머니는 “CCTV는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쓰일 수는 없습니다”라는
매장 측 입장 전해 들었고,
이어 “그쪽에서는 그냥 안타깝습니다.
통화를 종료합니다가 다였다”라고 말해
도의적인 사과조차 받지 못한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어요.
(사진=햄버거병에 걸린 자녀를 위해 증거자료를 보여주는 부모님, 방송 캡쳐)
피해자의 어머니는 “ 하루에 최소 9시간 반에서
10시간 정도 복막투석을 하고 있다”며
“소독할 때마다 아파하고 언제까지 해야 돼,
이 벌레는 도대체 언제 나오는 거야 하는데
감당하기가 힘들다.
그럼 금방 나올 거야. 금방 나올 거야 하는데
다 저희는 알지 않냐”고 분통해 했어요.
한편 지난해 9월 피해자 A(4)양은
경기도 평택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덜 익은 고기패티가 든 햄버거를 먹은 뒤
소위 '햄버거병'이라 불리는 HUS 진단을 받았어요.
(사진=햄버거병, 출형성 장염에 이어서 용혈성요독증후군 HUS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 KBS NEWS 캡쳐)
치료를 받고 두 달 뒤 퇴원했지만
신장이 90% 가까이 손상돼
배에 구멍을 뚫고 하루 10시간씩
복막투석을 하고 있어요.
햄버거병이 국내에서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사실 HUS는 35년 전에 미국에서 집단 발병이 보고 되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HUS(Hemolytic Uremic Syndrome) 는 주로 고기를 갈아서 덜 익혀 조리한 음식을 먹었을 때 발병하는데 미국에서는 1982년 햄버거에 의해 집단 발병한 사례가 보고 되었다. |
출처: http://saengsaengtv.tistory.com/256 [생생TV연예통신] |
그만큼
여름철에 많이 발병하기도 하고,
특히 바베큐시즌증후군이라는 별명도 있어서
바베큐를 잘 구워서 먹지 않으면
생기는 질병을 일컫기를
'햄버거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어린 소녀가
어서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햄버거병 용혈성요독증후군, HUS 패스트푸드 업체 고소] 햄버거병, 맥도날드 매장 덜 익은 고기패티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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